하나투어 샤먼 3박 4일 패키지 어느덧 마지막 4일 차 이야기. 에 앞서 3일 차 밤, 숙소 앞 쇼핑몰에서 사 먹은 밀크티 이야기를 빼먹었다. 되게 차에 전문적으로 보이는 가게가 있어서 밀크티를 얼음, 당도 모두 기본으로 주문했다.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메뉴판에 있는 가격보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결제해 줬는데 크기가 어마무시하게 컸다. 들고 마시기 무거울 정도의 사이즈였는데 화이트 보바펄, 쩐주펄, 코코넛펄 등 펄만 해도 다양한 종류의 펄이 들어갔다. 그런데 당도 기본이 안 달다는 말인지 달달함이 부족해서 그리고 양이 원체 많아서 1/3 정도밖에 못 먹었다. 아빠가 시킨 딸기맛 라테는 성공적이었다고 함. 어디를 여행 가도 여행의 마지막 날 밤은 아쉬움이 크다. 다시 4일 차로 돌아와서. 첫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