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5

[대만/타이베이] 국립고궁박물관(박물원) 한국인 가이드 후기

타이베이에서 꼭 방문해야 할 관광지 중 하나인 대만 국립고궁박물원을 더 재미있게 둘러 볼 수 있는 한 가지 방법. 전시중인 유물에 대해 전문적으로 설명해줄 수 있는 한국인 가이드 투어를 미리 예약하는 것이다.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음성가이드도 있으나 주변에서 한국인 가이드 투어를 추천받아서 우리는 미리 예약하고 갔다. 한국인 가이드는 클룩이나 트리플 등 사이트에서 예약 가능하며 우리는 트리플에서 예약했다. [대만 국립고궁박물원 소개] 우리에게는 박물관이라는 명칭이 익숙하지만 한문을 그대로 읽으면 국립고궁박물원이다. 대만 국립고궁박물원은 누군가는 영국의 대영박물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러시아 에르미타주 박물관과 더불어 세계 4대 박물관이라고 소개하는 아시아최대 규모의 박물관 중 하나이다. 장제스(장개석)..

여행 이야기 :) 2024.01.30

[대만/타이베이] 타이베이101 불꽃놀이 2024 새해 카운트다운

2023년 마지막 순간과 2024년의 첫 시작을 대만 타이베이에서 맞이하게 되었다. 특별히 대만에서 새해를 맞이하겠다! 하고 여행일정을 잡은 것은 아니고 일행들과 여행일정을 조율하다 보니 이렇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항상 방구석에서 연기대상과 함께 카운트다운을 했었는데 여행을 간 만큼 특별한 추억을 쌓기로 했다. 새해전야의 서울 잠실 롯데타워 불꽃놀이처럼 타이베이에서는 타이베이101 불꽃놀이를 볼 수 있다. 타이베이101가 높은 빌딩이므로 불꽃놀이를 볼 수 있는 스팟은 다양했다. 타이베이101과 비교적 가까운 신이 쇼핑거리, 타이베이시청부터 국립국부기념관, 타이베이돔, 타이베이101 동남쪽에 위치한 샹산 전망대 등. 물론 타이베이101 주변 호텔이나 레스토랑을 이용하여 편하게 보는 방법도 있다. 스린야시장..

여행 이야기 :) 2024.01.17

[대만/타이베이] 스린야시장에서 굴전 대만소세지 지파이 먹기

대만 어느 도시를 가더라도 야시장이 많다고 한다. 타이베이에도 수많은 야시장이 있다. 3박 4일 일정이라면 1일 1 야시장 해도 모자라다. 스린, 닝샤, 라오허제 등이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야시장인데 우리는 스린야시장을 갔다. 제일 익숙한 이름이어서 갔을 뿐 스린 야시장을 선택한 특별한 이유는 없다. 나이키 같은 브랜드 매장도 있고, 쇼핑거리, 음식거리 등을 판매하는 노점이 길게 늘어선 곳이 야시장인데 사실 쇼핑보다는 먹으러 가는 곳인 것 같다. 야시장에서는 후추빵, 소세지, 굴전, 지파이, 고구마볼, 생과일주스, 취두부 등 아주 다양한 대만의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스린야시장 네온사인은 지도상 표시된 곳에 위치하고 있음) 스린야시장은 타이베이 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mrt로 간다면 스린역보다는..

여행 이야기 :) 2024.01.16

[대만/타이베이] 클룩 예스진지 스펀폭포 투어 후기 (예류지질공원, 스펀, 진과스, 지우펀)

대만 타이베이를 여행하는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타이베이 근교 관광지들이 있다. 예류지질공원, 스펀, 진과스, 지우펀 등. 이러한 관광지들을 코스로 묶은 일일투어 상품들이 있다. 자기 일행들끼리만 프라이빗하게 다닐 수 있는 택시투어도 있고 여러 사람이 모여 버스로 이동하는 투어도 있다. 택시투어와 버스투어의 가장 큰 차이는 가격차. 클룩 기준 택시투어는 16만 원대부터, 버스투어는 2만 원 대이다. 택시투어, 버스투어 장단점이 명확하니 선택해서 미리 예약하면 된다. [클룩 예스진지+스펀폭포 버스투어] 클룩에서 예약할 수 있는 예스진지+스펀폭포 버스투어. 내가 예약할 때는 19,9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가격이 약간 변동되었다. 예약하고 바우처 저장. 예약할 때 드롭장소를 선택해야 한다. 타이베이 ..

여행 이야기 :) 2024.01.12

[대만/타이베이] 타이베이 에어비앤비 숙소 추천 및 로즈부티크호텔신셩 후기

12/31부터 1/3까지 3박 4일 일정. 타이베이에서 네 명이 묵을 수 있는 숙소를 구하기 쉽지 않았다. 정확히 말하면 방 세 개가 필요한데 12/31은 숙소 가격이 매우 비쌌다. 날이 날이니만큼 다른 날에 비해 12/31의 숙박료가 두 세 배 이상 차이나는 곳이 많았다. 호텔과 에어비앤비를 열심히 검색한 결과 넷이서 묵기 괜찮아 보이는 에어비앤비를 찾았지만 1/1부터 가능했다. 그래서 우리는 1/1~1/3 2박 3일 동안 묵을 에어비앤비를 먼저 예약했고 12/31은 중샤오신성역 근처에 있는 호텔에서 묵게 되었다. ● 4명~6명이 묵기 좋은 타이베이 에어비앤비 추천(테크놀로지 빌딩역 근처) (https://www.airbnb.co.kr/rooms/16820621?source_impression_id=p..

여행 이야기 :) 2024.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