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샤먼 3박 4일 패키지 2일 차 이야기. 샤먼에서의 둘쨋날. 조식뷔페가 6시 반에 연다고 하여 일찍 일어나서 준비했다. 가이드님이 상당히 붐비니까 오픈할 때 맞춰서 가서 먹는게 좋을거라고 했는데 워낙에 공간이 넓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이 붐비진 않았다. 보기엔 엄청 많은 종류의 음식인 것 같았으나 사람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똑같은 음식이 여러군데 배치되어 있었다. 맛은 딱 이틀정도 먹기에 적당한 정도인, 마지막 날에는 다른 음식을 먹고 싶었다. 집결시간이 30분 정도 남아서 다시 방에 올라갔더니 창문 밖 풍경이 흥미로웠다. 호텔 건너에 있는 쇼핑몰 앞 큰 광장에 현지인들이 열맞춰 걷기운동, 에어로빅, 기체조, 농구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고 있었다. 용기가 좀 더 있었다면 뒤에 서서 따라 해..